시련

최재훈 (M4)
아주 오래전
이미 지난 일인데
자꾸 내 눈앞엔
네 모습이 아른거리고
감당할 수 없는 사랑에 난
눈이 먼 거야
눈을 감고 있으면
선명해 지는 니 모습
난 언제까지라도
너의 곁에 있을게
잠시도 널 잊고
살아갈 수가 없어
하늘이 우릴 갈라논
또 다른 시련이 와도
이제는 함께 하는 거야
난 니가 없이 견뎌낼 줄 알았어
하지만 이제
초라한 내 모습뿐이야
그렇게 날 보내야만 했었니
나만 행복하라고 남은 건
너 없는 슬픔뿐이야

난 언제까지라도
너의 곁에 있을게
잠시도 널 잊고
살아갈 수가 없어
하늘이 우릴 갈라논
또 다른 시련이 와도
이제는 함께 하는 거야
난 니가 없이 견뎌낼 줄 알았어
하지만 이제
초라한 내 모습뿐이야
그렇게 날 보내야만 했었니
나만 행복하라고 남은 건
너 없는 슬픔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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