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이 세상은 그때 처음 보았지
두려움만 가득히 내 마음에 쌓이고
시계만 째깍째깍 들리는 방구석에
찾아온 니 모습은 차갑게만 다가와
발걸음을 쫓아갈 수 없어 나를 잡아끌지 마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내 마음도 아픈걸
어둠뿐인 이 곳에 너는 어디 있는지
손을 뻗어보아도 외로움만 닿을 뿐
발걸음을 쫓아갈 수 없어 나를 잡아 끌지 마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내 마음도 아픈걸
길고 긴 시간이 흘러가면 너를 볼 수 있을까?
기다림에 지친 마음속에 빚도 사라지겠지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