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멈춰서
예전처럼 환하게 웃어보고 싶어
모든게 겁이나 나 혼자라는 게
이런 내 맘은 언제쯤 움직이려는 걸까
행복은 나에겐 거짓인가 봐
차갑기만 한 대답
얼어붙은 기억
미안하다 말 해보면
한번은 만나줄까요
해맑게 웃던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없을까요
눈물이 한 없이 쌓여
이젠 너를 그릴 수 없는데
모두 지워지기 전에
그댈 다시 볼 수 없을까요
이렇게 기도 해 보면
혹시 우연이라도 우연이라도
혹시 우연이라도
지나칠 수 있을까요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