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이나 갈까

허니쉬(Honeysh)
시집이나 갈까, 그게 답이 될까 입버릇 처럼 하는 말 말 말
시집이나 갈까, 그게 답이 될까 머리 속에서 도는 말 말 말

이것 저것 정말 다해봤어 사랑도 성공도 원해봤어
혹시나 할만큼 가봤다가 역시나 하고 제자릴 돌아왔어

눈은 높아지고, 벽은 높아지고 어떡하라구, 나 어떡하라구
아리송한 나를 두고 가는 날들 이제 정말 나 어떡해

시집이나 갈까, 그게 답이 될까 입버릇처럼 하는 말 말 말
시집이나 갈까, 그게 답이 될까 머리속에서 도는 말 말 말

아이 낳고 잘 사는 친구들 정말로 모든게 행복할까
잘나가는 솔로 친구들은 과연 밤마다 웃으며 잠이 들까

나인 들어가고, 폭은 좁아지고 어떡하라구, 나 어떡하라구
헷갈리는 나를 흘러가는 날들 이제 정말 나 어떡해

시집이나 갈까, 그게 답이 될까 입버릇처럼 하는 말 말 말
시집이나 갈까, 그게 답이 될까 머리속에서 도는 말 말 말
hey guess what?(너그거아니?)
I don't expect your money(난 당신의 돈을 원치않아)
I don't expect your love(난 당신의 사랑도 원치않아)
and let me say(그래서 말해줄께)
good bye for present(안녕이란 말을 선물로...)

some~body, tell~ me now (누가좀 가르처줘)
some~body, tell~ me now (누가좀 가르처줘)

나만 이런걸까, 한심하다 할까 제 갈길을 다 가고 있을까
뭐든 하날 골라 나를 걸어볼까 고민 속에만 살던 날 날 날
시집이나 갈까, 그게 답이 될까 한번쯤은 다 하는 말 말 말
시집이나 갈까, 그게 답이 될까 결국에는 다 도는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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