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술잔

배철수
그대가 내게 남는건~
차디찬 술잔과 눈물~
이대로 아무 말 없이~
아~픔을 닦자~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마음은 빈잔과 같이~
허공을 맴돌고 있네~
사랑을 비워둔 채로~

;;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되어 영원히 잠겨있겠다고~

그러나 덧없는 사랑~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씁한 술잔에 담겨 ~ 나를 울게 하네요~
나를 울게 하네요~.'

~ ♪

[일랜시아 엘서버 아이디]
변미선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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