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없이 비를 맞으며
둘이 걷던 인사동 거리
못 잊어 찾아왔네
추억을 밟으며 왔네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
너무 외로워
그 골목 그 찻집에
쓸쓸히 앉아
추억을 마시고 간다
아 인사동 부르스여
터벅터벅 비를 맞으며
둘이 걷던 인사동 거리
옛사랑을 찾아왔네
추억을 밟으며 왔네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
너무 쓸쓸해
그 옛날 그 찻집에
다시 찾아와
추억을 마시고 간다
아 인사동 부르스여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
너무 외로워
그 골목 그 찻집에
쓸쓸히 앉아
추억을 마시고 간다
아 인사동 부르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