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부타령-★

장   민
앨범 : 모
소속사 : 르
작사 : 지
작곡 : 롱
편곡 : 메렁
등록아이디 : 꽃반지(guswls)
장   민-창부타령-★

1절~~~○

아니~아니~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쳐도 스며드는 달빛~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내가슴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사랑~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듯이 아니보이고 잡힐듯혀다가 놓쳤으니

나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요것이 사랑의 눈물인가

얼씨구나~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떨어진꽃을 낙화진다고 서러워 마라

한번 피었다 지는줄은 나도 번연히 알건만은

모진손으로 꺽어다가 시들기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가니 핀들아니 슬픈손가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하리라~@

2절~~~○

띠리띠~띠리띠~띠리 띠리 띠리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추강월색 달밝은 밤에 벗없는  이내몸이

어둠침침 빈방안에 외로이도 홀로누워

밤적적 야심토록 침불안석 잠못들고

몸부림에 시달리여 꼬꼬닭은 울었구나

오늘도 뜬눈으로 새벽맞이를 하였구나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하리라

아니~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곳 바이없어

모든미련 다떨치고 산간벽절 찾아가니

송죽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네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울고 나도울어

심야삼경 깊은밤을 같이울어 새워 볼까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꽃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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