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없이 살 수 없다던 나는
흐르는 시간앞에서
믿었던 기억들을 하나씩
놓아야만했고 웃어야만했지
그날엔 무너지지않으려
옷깃을 여미던 나도
정리된 많은 말들 앞에서
하늘을 보다가 눈물이 나는걸
*잘 있니 니 생각으로
한참동안은 나를 잊은듯 했어
언제든 돌아올것만
같은생각에 마음을 조이던 많은 날들
모든게 소용없다는 생각
내맘을 일으켜세워
너에게 안녕을 빌어주고
우리에 추억을 기억하게 하는데
*잘 있니 니생각으로
한참동안은 나를 잊은듯 했어
언제든 돌아올것만 같은 생각에
마음을 조이던 많은 날들
그동안 너를 만나서 했던 많은일
내겐 힘이 되는걸
돌이킬수는 없지만 마음속에서
언제나 니 모습이 지나가
행복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