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가로 지르며
진실을 찾아봐도
모든 걸 받아들이며
이해하려 하지만
모든 게 부족한 내가
세상을 탓할 수 있나?
세상의 잘난 이들만
여전히 남을 탓하네
*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똑같은 시간이 반복되고
있는 건 아닐까?
** 대지의 어둠이
언젠간 걷히고
약속의 땅에 선 모습들
고통의 기억과
공허한 시간도 모두 다
끝남을 고하는데
언젠가
인생의 고단함과
영혼의 피폐함속에
모두들 지쳐가고
아무런 희망도 없어
누구도 책임지려 않고
그들의 틀에 맞추네
모두를 바보로 만드는
모두가 바보인 줄만 아는
* 언제쯤 쉬어갈 수 있을까?
희망을 기대할 수 있을까?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