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후회하고 있어요 발길을 돌리려 해도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내 자신을 속이고 있죠
술 한 잔에 취해 보아도 애써 지우려고 해도
구겨진 사진만 바라보며 외로움과 싸우고 있죠
정말 많이 좋아했나봐 정말 많이 사랑했나봐
자꾸 떠오르는 그대 모습에 시린 두 눈을 감아버렸죠
그대여 내 말 들리나요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자꾸만 멀어지는 그대때문에 시린 두 눈을 감아요
정말 많이 좋아했나봐 정말 많이 사랑했나봐
자꾸 떠오르는 그대 모습에 시린 두 눈을 감아버렸죠
그대여 내 말 들리나요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자꾸만 멀어지는 그대때문에 시린 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멀어지는 그대때문에 시린 두 눈을 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