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그사람을 찾아갔었나요
그댈 버린 남자 인데
비를 흠뻑 맞고 어딜 다녀왔는지
그사람..머라던가요
울지마요 예쁜얼굴 눈물을 닦아요
화장이 번지잖아요
이유가 머죠 그토록 그사람을
못잊는 이유는..
못마시는 술에 기대어
몹시 술에 취한채 그남자를 부를때
내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거
그런 그대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난 보이지가 않나요 난 들리지가 않나요
나 이렇게 웃고 있는데 그대 앞에 서서
그사람보다 내가 더 잘해줄수있는데
행복하게 해줄텐데..
난 아닌척 난 모른척 그저 친구인척
멀리서 지켜 줄께요 하늘이 우릴
허락하는 그날 까지 늘 그대 뒤에서
가을지나 겨울이 왔죠 하얀눈을 맞으며
또 찾아가나요 제발 이러면 안되잖아요
돌아가도 그대는 행복할수 없어요
난 보이지가 않나요 난 들리지가 않나요
나 이렇게 웃고 있는데 그대 앞에 서서
그사람보다 내가 더 잘해줄수있는데
행복하게 해줄텐데..
이젠 그만 해요 내가 찾아가 부탁해 볼께요
그대에게 돌아가 달라고
그사람을 택하지만 내곁에 있어주세요
난 아무래도 괜찮아요 사랑하니까요
예쁜 그눈에 눈물은 어울리지가 않아요
나를보며 웃어봐요 사랑해요..
어울리지가 않아요
사랑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