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나요 벌써 일년이죠
울며 매달리던 그댈 냉정히 떠난 날이에요
누굴 만나는지 사랑은 하는지
알고 싶네요 참 못해줬었는데
오늘 이별을 했어요 일년전의 그날처럼
그런데 울며 붙잡은게 내가 됐네요
너무 맘이 아팠어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눈물만 흐르네요 그래서 당신이 생각났죠
너무 고마웠어요 많이 감사할께요
이제야 알게 됐어요 이미 때늦은 후회지만
부디 잘 지내세요 이젠 내 기억 지워줘요
새로운 사람 만나서 정말 행복해야해요
그땐 왜 그랬었는지 왜 늘 화만 냈었는지
단한번 미안하단 말도 안했었지요
그대 아직까지 나를 많이 미워하고 있나요
정말로 그렇다면 이제는 날 용서해주세요
만날수는 없지만 나 기도 드릴께요
영원토록 행복하기를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