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가비앤제이
말주변 하나 없이 무뚝뚝한 재미없고 감동없는 그런 사람
겉으론 무심해도 속이 깊은 괜찮은 남자를 알아요

눈치는 하도 느려서 기념일도 자주 까먹죠
정말 멋도 없지만 내겐 누구보다 그 뭣보다 좋은걸요

소개해 봅니다 고백해 봅니다
내 손 꼭 붙잡고 있는 옆에 서있는 내 남자 친굽니다
부끄럽긴 해도 말해볼게요 내 맘을 찾아준 사람 마지막 사랑
내겐 그 사람 그게 그대라구요

나이는 오빠지만 철이 없어 가끔 보면 아이같은 그런 사람
어깨는 좁다지만 맘이 넓은 쓸만한 남자를 알아요

은근히 정은 많아서 몰래 몰래 나를 챙기죠
펑펑 사랑해주는 세상 어딜가도 찾지 못 할 그런 사람

소개해 봅니다 고백해 봅니다
내 손 꼭 붙잡고 있는 옆에 서있는 내 남자 친굽니다
부끄럽긴 해도 말해볼게요 내 맘을 찾아준 사람 마지막 사랑
내겐 그 사람 그게 그대라구요

옆에 있어서 함께 해줘서 내 남자라서 고마워
영원히 영원히 오래 오래 행복하게 그대와의 사랑을 약속해 봅니다
사랑해 봅니다
내 눈에 자리한 사람 가득찬 사람 그댈 사랑합니다
수줍고 떨려도 말해볼게요 영원을 약속 할 사람 오직 한 사람
사랑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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