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배려

임성은(Miz)
그까짓 시간이야 버릴 수 있지만
아무 관심 없는 척하는 난 니가 미울뿐야
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메어져 오는 그리움들을 버릴 수가 없나봐
또다른 사랑 찾는 니 모습 기다림에 지쳤던 내 모습 가슴속 깊이 깊이 담고 있기에 애태웠는데 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 넌 다른 사랑 찾아갔지만
이별이 운명이라 생각할거야 후~
미움도 원망도 안할거야 웃으며 널 보내줄거야 그것이 내 마지막 너의 배려일테니

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메어져 오는 그리움들을 버릴 수가 없나봐
너무나 큰 사랑이었나봐 숨쉴 수 없을만큼 아팠어 덧없는 시간들을 탓하며 너를 잡고 싶었어 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 넌 다른 사랑 찾아갔지만
이별이 운명이라 생각할거야 후~
미움도 원망도 안할거야 웃으며 널 보내줄거야
그것이 내 마지막 너의 배려일테니
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 넌 다른 사랑 찾아갔지만 이별이 운명이라 생각할거야 후~
세상에 숨쉬는 동안만큼 사랑해 잊지는 않을게
각자의 길을 행해 갈 수밖에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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