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처럼

류찬 & 김준호
한참을 돌아온 것 같아서 내 삶이 너무 꼬인듯 해서
이렇게 정말 되는것 없이 살아온 인생 원망만 했어
몇번을 울고 주저 앉아서 이런날 미워한 적 많았지
하지만 문득 날 비웃듯이 먹구름 사이로 떠오른 태양
포기한대도 아직 아니야 뜨거운 나의 가슴 있잖아
세상이 내게 주었을 기회 그 꿈을 내가 잡겠어
비바람 없는 삶은 지루해 내인생 찬란한 태양처럼
저 넓은 대지 저 높은 하늘 이젠 내가 감싸 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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