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하던 날

하유진
마주하던 그날 우리
너무 웃기만 하던 날
따스하던 눈빛 어쩌면 우리
이미 지난 이야기인지

너무 사랑하던 날
이젠 그댈 볼 수 없더라도
여전히 내게 다신 없을 날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마주하던 시간 이렇게라도
기억되기를 우리 음-

너무 사랑하던 날
이젠 그댈 볼 수 없더라도
여전히 내게 다신 없을 날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제 우리 다시 볼 수 없더라도
기억되기를 우리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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