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남자

김동궁
등록아이디 : 2x1st(exist)
사랑하고 있단 말이야
내게 돌아오란 말이야
이렇게 또 아픈걸 몰랐었단 말야..

잊으려 술마시고 기억을 잃어도
너하나만 남아 있단 말야..

후회하고 있단 말이야
찾지 못한걸 말이야
이렇게 또 보고싶을줄
몰랐었단 말야..

잊으려 모두 버린 너의 그 흔적들
찾지 못해 후회한단 말야.. 바보처럼..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아직 너를 사랑하나봐
너를 보내고 사랑하는
내가 참바본가봐..

그때 너를 사랑하기엔
내가 모자랐나봐
나 그런 남자였나봐..

좋아하고 싶단 말이야
예전버릇처럼 말이야
몇번이고 망설였지만
할수 없단말야..

아무도 듣지 않는 전화기 들고서
미안하다 혼잣말 한단 말야..바보처럼..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아직 너를 사랑하나봐
너를 보내고 사랑하는
내가 참바본가봐..

그때 너를 사랑하기엔
내가 모자랐나봐
나 그런 남자였나봐..

돌아오기엔 너무나 늦은거라면
너를 몰랐었던 나를 데려와..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아직 너를 사랑하나봐
너를 보내고 사랑하는
내가 참바본가봐..

그때 너를 사랑하기엔
내가 모자랐나봐
나 그런 남자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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