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사랑이여 내게로 와
이 마음 불태워 주어라
향기없는 꽃이라도
마음에 피어나게 하여라
폭풍같이 몰아치고 간데도
기꺼이 너를 반겨하겠어
사랑이여 내마음에 바다
그곳까지 다주어라
뛰어있는 말라버린
딱딱해진 내맘에
다정하게 다정하게 다정하게
오라 사랑아
고독보다 더 가혹해도
아려도 또 쓸쓸하여도
혹은 견딜수없는
내 외로움이 결국엔 함께 온다 하여도
사랑이여 내게로와
희망을 불태워 주어라
향기없는 꽃이라도
마음에 피어나게 하여라
폭풍같이 몰아치고 간데도
기꺼이 너를 반겨하겠어
사랑이여 내마음에 바다
그곳까지 다주어라
사랑사랑사랑
나는 너를 몰라도
사랑사랑사랑
너를 반겨 하겠어
사랑이여 내게로와
이마음 불태워 주어라
사랑이여 내마음에 바다
그곳까지 다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