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기타를 배우고
내가 보컬을 하게 될 줄 난 몰랐었네
보잘 것 없는 목소리에 불안한 음정에
도무지 난 상상하지 못했네
아주 멋진 노래 하나 그리며 살아가네
평생을 건 숙명처럼
당신이 허락한다면 당신의 목소리 되어
내가 이렇게 노래 하려해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
우리 시린 마음엔 꽃이 필까
낮고 외롭지만 따뜻한 노래
다시 환한 저 불빛이 될까
헤엄치듯 살아있는 노래 소리
당신, 나, 물고기 마음
판이 안팔리는 세상을, 노래가 흔한 세상을
우리 같이 다시 노래하네
노래는 나의 빛, 우리 마음의 빛,
찬란한 창공의 빛
시간이 허락한다면 나즈막히 부르리
당신, 그리고 나의 노래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
우리 시린 마음엔 꽃이 필까
낮고 외롭지만 따뜻한 노래
다시 환한 저 불빛이 될까
헤엄치듯 살아있는 노래 소리
당신, 나, 물고기 마음
판이 안팔리는 세상을 노래가 흔한 세상을
우리 같이 다시 노래하네
노래는 나의 빛, 우리 마음의 빛,
찬란한 창공의 빛
시간이 허락한다면 나즈막히 부르리
당신, 그리고 나의 노래
당신, 그리고 나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