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흐르는 눈물을 차마 볼수 없어서]
닫혀버린 너의 가슴에 보내 아픔만 남은 너의 가슴에
[다시는 나같은 남자 만나지 말아]
상처만 남은 너의 가슴에 보내 Double Beat 네 가슴에 편지를 보내
Verse 1)
너의 앞에선 괜히 쿨한 척.
눈물 따위 보여주기 싫어서.
뒤돌아서면 일그러지는 표정.
내가 봐도 나란 놈은 참 못 났어.
이제 그만해. 매일 밤 꿈 속에서라도
목 놓아 울어보고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 그래, 너 때문에.
(너의 그 미소 때문에)
그래, 가지 말란 말야. 장난치는 거 다 알아.
홧김에 그런거 뿐인데 이건 좀 심하잖아.
제발 날 보라 말야. 우리 둘 사이를 난,
이딴 식으로 끝내고 싶지 않아.
딱 한 번만 기회를 줘.
애원하고 있어, 제발 돌아와 줘.
아무도 듣지 않는 허공 속의 독백.
오늘 밤, 다시 내 눈가는 젖네.
Verse 2)
이별을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젖은 눈가의 눈물을 닦아내고
아무리 봐도 잘한 선택이라 나를 위로해
후회는 없단듯이
그래 널 잊자.
추억 다 잊자.
내가 모자라서 해줄것이 없으니
그저 사랑한단 세글자에선 널 행복하게 할 수 없으니까
미안하단 말만하며 돌아섰어
사랑한단 말을 네게 미련이니까
그래 날 욕해도되 깨끗이 잊어
새론 사람 찾아 넌 행복하게 살아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숨어 너의 눈물을 훔치지 못한난
내 모자람에 가슴치며 계속 울었어
네 눈물이 계속 나를 잡아서..
Bridge)
[흐르는 눈물을 참아]
더 차마 나는 절때 볼 수 없어 이길 수 없어 그저 네 앞에서
나 숨었어 모든 기억을 잃고
[다시는 나같은 남자 만나지말아]
상처만 남은 너의 가슴에보내 Double Beat 네 가슴에 편지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