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정말 편한건줄만 알았어
이젠 내맘대로 뭐든 할수있잖아
잔소리도 안듣고 귀찮게 안할테니까
더이상 애써 챙겨줄일도 없으니
친한 친구들과 늦게까지 만나도되고
좋은사람있다면 혼자라고 해도되니까
거짓말이야 우리헤어지지마
잠시도 너를 잊지 못할것같아
어떻게 그래 어떻게 그래
점점 이렇게 힘든데
세상 살다보면 잊혀질까요..
쓰라린 나의 이아픔을 알까요..
하루하루가 너무나 길어요..
달라진것은 그대만 없을뿐인데..
그대의 안부 묻는 사람을 만나면
나는 아무런 말조차 해줄수가 없어요..
이젠곁에없어서 모두내탓인거같아서..
눈에서 멀어진다면 내 마음까지 멀어야 하는건데..
먼훗날 우리 마주치게 된다면..
그땐 절대 스쳐가지 말아요..
보고 싶은데 널 보고 싶은데
사랑하는건.. 여기까지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