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빈 서랍 속에 구겨지고 있어 한 구석 쏟아버린 너처럼
쓴 담배 한대에 널 꺼내보는데
꼭 아무렇지 않게 웃을 너야
찬 술한잔에 너를 꺼내여 울먹이며 흔들고 있어
you went out of a 'fucking' your mind~!
다 꺼져버려 너같은건 <워워워워~!>
귀를 막고 뱉는 너의 말
멈추려해도 멈추려해봐도 예
주저앉아 쓰린 눈물 흘려
춤추는 여린 맘 더 차디차게 저려오네
bye ya ya~! i'll never say good-bye
bye ya ya~! 더 짙어가는 미움에
지워버리려해도 날 다시 가두려해
어두운 그림자 속 흔들리는 지친 발길에
자꾸만 짓밝히는 차가운 네 쓰린 웃음만
i'll
never go away~ go away~
go away~ yeah~!
조금씩 돌아서는 너를
다시 멈춰설수 없게
미친듯 들려오는 너를
점점 더 달아날 수없게
2.bye ya ya~! i'll never say good-bye
bye ya~!
나라라라라라라 나라라라라라
이젠 날 돌리려해
bye ya ya~! don't let me say good-bye
bye ya~!
빈 거리속에 헤메여
늘 휘청이는데 되새긴 너의 이름
귀를 막고 뱉는 너의 말
멈춘듯해도 멈추고 멈추려해
쓴 버릇처럼 흘린 눈물삼켜
춤추는 여린 맘 날 다시 가두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