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걸 알면서 후회할거면서
우린 너무 멀리 왔고
힘겨웠던 시간도 참아내며 견뎌냈잖아
취해서 쓰러져 모든게 지쳐서
그만 나를 잊게 다며
흐느끼는 너에게
할수 있는건 이젠 없는 걸까?
아프게 사랑해서 미안해
나의 모자람으로 너를 잃고
기다림으로 지쳐가긴 두려워
아프게 사랑해서 소중해
너의 기억만으로 숨이 멎어
아쉬움속에 모두 잊혀지는게
더두려워
아픈걸 모르고 힘든걸 모르고
함께하길 바래왔던
지난 날을 용서해
힘겨워했던 널 사랑한 것도
아프게 사랑해서 미안해
나의 모자람으로 너를 잃고
기다림으로 지쳐가긴 두려워
아프게 사랑해서 소중해
너의 기억만으로 숨이 멎어
아쉬움속에 모두 잊혀지는게
더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