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웃는 법을 몰랐지
세상은 회색빛뿐 이었어
어제도 오늘도
나는 항상 울고 싶었지
이렇게 무릎을 끌어안고
조용히 흐느껴
그렇게 니가왔어. 눈물로 지새웠어.
힘겹게 버텨왔어. 그렇게.
두눈을 꼭 잡고 내손을 잡아
눈물이 흘러 목이 메어와
두눈을 꼭 잡고 내손을 잡아
소리쳐 불러 나의 노래를
나는 꿈꿀 수도 없었어.
내게는 어둠만이 있었지
어제도 오늘도
나는 항상 죽고 싶었지
따듯한 물속에 날 맡기고
조용히 사라져
그렇게 니가왔어. 눈물로 지새웠어.
힘겹게 버텨왔어. 그렇게.
두눈을 꼭 잡고 내손을 잡아
눈물이 흘러 목이 메어와
두눈을 꼭 잡고 내손을 잡아
소리쳐 불러 나의 노래를
두눈을 꼭 잡고 내손을 잡아
눈물이 흘러 목이 메어와
두눈을 꼭 잡고 내손을 잡아
소리쳐 불러나의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