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공부도 썩 잘했는데%D
백점도 막 맞고 그랬는데%D
어느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D
난 너무도 멀리 왔구나%D
아 음악이 별거라고%D
아 음악이 뭐라고%D
아 음악이 별거라고%D
우리 엄마 맘 아프게 했나%D
좋은 남자가 되고 싶었는데%D
좋은 건 다 주고 싶었는데%D
어느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D
난 지금 뭘하고 있나%D
아 음악이 별거라고%D
아 음악이 뭐라고%D
아 음악이 별거라고 %D
고운 내 님을 떠나보냈나%D
무슨 부귀영활 누리겠다고%D
정든 내 님을 떠나보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