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비처럼 내리던 밤 네가 내게 해줬던 그 말%D
달이 차다 쭈뼛쭈뼛 괜시리 꺼냈던 말%D
마음이 지치고 먹먹할 때 한 번쯤 저 하늘을 봐%D
코웃음 쳤지 그게 뭐냐 난 그냥 지나쳤지%D
너 떠나가고 이제야 고개 들어 하늘 봤을 때%D
바람이 전해주는 새들이 들려준 얘기%D
네가 남겨두고 간 %D
비처럼 별들이 내리던 밤 오랜만에 너를 만났어%D
지친 얼굴 그 하나로 난 알 수 있었어%D
무슨 말을 해도 시큰둥한 네 얼굴을 바라보다%D
달이 차다 조심스레 넌지시 건넸던 말%D
너 떠나가고 이제야 고개 들어 하늘 봤을 때%D
바람이 전해주는 새들이 들려준 얘기%D
네가 남겨두고 간 %D
이제야 알았어 네가 남겨두고 간%D
그 하늘이 나에게 보여준 그 하나하나%D
언젠가 우리 둘 남남처럼 스쳐 가도 %D
바람이 전해주는 새들이 들려준 얘기%D
네가 남겨두고 간 하늘%D
이제야 알았어 네가 남겨두고 간%D
그 하늘이 나에게 보여준 그 하나하나%D
언젠가 우리 둘 남남처럼 스쳐 가도 %D
바람이 전해주는 (바람이 전해주는) %D
새들이 들려준 얘기 (새들이 들려준)%D
네가 남겨두고 간 하늘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