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이야
너에게 편지를 써
보내줄 수가 없기에
모든 마음을 쓰고 있어
우연히 널 만나면
우리 그때 뭐라 말할까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죽지 않고 살아갈래
언제까지 내 곁에서
죽지 않고 널 기억하게 하는데
찬바람이 불어오면
너와의 추억이 살아나
그 알 수 없는 기분을
너도 가끔은 느끼는지
시간이 흐를수록
너와의 지워진 기억까지 살아나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죽지 않고 살아갈래
언제까지 내 곁에서
죽지 않고 널 기억하게 하는데
무엇 때문에 널 잊지 못해
대체 무엇 때문에 내가 아파야 하는데
내 자신에게 화도 나도 미안해지고
어쩔 수 없다고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난 당신을 잊지못해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난 당신을 잊지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