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가고
낡은 옷장을 뒤적거리다
옷자락에 스며든 기억을
정리하던 그때 우리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가고
계절의 끝자락에 선 우리
그대 다시 내게 오는 길은
너무나 다 바래져 버렸네
후렴)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가고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흩어져가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가고
그때 우리 그때의 모습
2절.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가고
이별의 끝자락에 선 우리
계절의 끝에선 우리 모습
그때 우리 그때의 모습
후렴)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가고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흩어져가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가고
그때 우리 그때의 모습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가고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흩어져가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