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이희승 작곡:이경섭
손에낀 반질 빼내어 다시 나눠가지면
내 마음 속에 있는 너의 흔적들까지 다 돌려주고 갈수 있을까 워~
어제 밤 약속한대로 애써 눈물을 참아
나 담담해 보이면 내 눈속의 눈물을 넌 보지 않고 갈수 있겠니
아직 난 모르겠어 헤어짐엔 늘 이윤 없다 하지만
너는 믿을수 있니 저 문을 열고 나가면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남이 된다고
그래 보낼께 내품에 너를 안아야 , 안아야만 사랑은 아닐테니
나 더 기다릴께 니가 다시 해매이다가 아주 내게 올때까지
슬픔이 날 찾아 오면 그땐 조금만 울게
기다려야만 하는 슬픈 모습을 잠시라도 잊을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