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의 이별

강민경 (다비치)
(전주-20초)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 걸었네

(간주-34초)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 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 길 없어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랄랄랄~

(후주-7초)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