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없는 삼봉산아
알고있지 울아버지 그모습을
보리고개 굶주림에 험산계곡 헤메이시던
대답없는 삼봉산아
알고있지 울아버지 그모습을
보리고개 굶주림에 험산계곡 헤메이시던
송고리 너럭골 옹달샘에
허기진배 움켜잡던그곳
삼봉산아 삼봉산아 대답없는 무정한산아
이제는 울어도 소용없는 울아버지 울아버지
>>>>>>>>>>간주중<<<<<<<<<<
변함없는 삼봉산아
알고있지 울아버지 그모습을
보리고개 힘든고개 오늘걱정 내일걱정
송고리 깊은산 옹달샘에
허기진배 움켜잡던그곳
삼봉산아 삼봉산아 말이없는 무정한산아
이제는 불러도 소용없는 울아버지 울아버지
울아버지 울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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