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서정희

작사 : 고윤석 / 작곡 : 안정모

참 모진 삶을 살아온 나의 사랑하는 엄마는
그래도 세상에서 꼭 나 하나만은
아끼고 싶으셨나봐 이 못난 날

뭔 죄가 그리 많은지 무슨 덕을 그리 보겠다
그 힘든 고생 마다 않고 날 키워 주신
내겐 하나뿐인 그대 엄마 사랑해요!

왜 그때는 그 마음 몰랐는지 너도 시집가서
너같은 딸 키워봐라!
늘 그렇게 악담을 했었지만
이제는 그 마음 알 것 같은데....

다시 돌아와요 (아니 편히셔요)
그 하늘에서 (나를 지켜봐요)
언제나 그대 속만 썩였었던 내가
(삶을 어떻게) 이겨 내는지

힘든 세상에서 (지쳐 힘들어도)

날 지켜주는 (엄마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따뜻한 이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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