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BROTHERS (Feat. 가리온, Noise Mob)

투게더 브라더스(Together Brothers)
앨범 : 1집 RADIO STATION
등록아이디 : 곧미녀(LHnrz6oizoa)
한국힙합. 출근하려 짐싸
내 명함이자 직장 선배님들껜 깍듯한 인사
정규로 수습마친 늦깎이 신사
이자리를 맡기까지 흘린 이마에 진땀
청춘의 소리부터 라디오스테이션앨범까지
우리색깔을 확실히 축척
T.B. music is back 한국힙합 리스펙
누굴 상처내거나 무력없이도 귀를 기습해
뿌리를 흐리는 무리는 주위를 흔히들
더렵혀 주의를 줘도 모르지 수위를
살생보단 상생 무조건 상댈
깔보는 자세따윈 나는 결사 반대
존경을 원한다면 존중을 보여
실력이 선배 또는 나이가 선배
굳이 나누지 않아도 진짠 끝까지 건제해
이씬을 지켜오신 그분들께 거수경례

애비도 애미도 모르고 자라난 자식?
하는 꼴 보면 티,티가 나 - Plastic 불을 붙여
내비 둬. Let It Flow. 녹아 난 Identity가 나아?
챕스틱 바른 입술로 또 미끄덩 거리는 혀
없어도 돼 넌 tongue 텅 빈 입에 칼을 박곤
왜 그녀에게 키스를 하려하니 fuckin' 싸이코,맨
구렁텅이 같던 내 삶을 바꾼 Rap은
킹 그리고 말콤X. 죽지 않은채로 꽉 더
모자처럼 벗겨질리 없는 태도, Proper
R.E.S.P.E.C.T. 선배 그리고 후배
내가 자란 이 City를 향한 존중과 존경심
것도 없는 넌 이름 없이 "ETC"
-Rest In Peace

TOGETHER BROTHERS Keep on.
가리온 Keep on. Noise Mob Keep on.
이 노래를 틀어놔 All night long.

Kings and Queens 누구든 대접 받길 원해
황금을 입에 문 듯이 말하네 '난 최고에 닿길 원해'
Just Like Kids and Teens 모르겠어. 네게선 들리지 않잖아.
심장소리 'Rest In Peace' and Kiss Ma Mic Here's Another Classic Form
I Set Ma Voice On Fire. Ma Flow Is Like Plastic Tone
Chanegable. 근데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건 태도,
잊어 버리는 순간 여긴 Danger Zone
지금 내가 이렇게 랩을 할 수 있는 건
어찌 보면 형제들 덕분이지 그들을 잊는 건
생각해 볼 수도 없어 가사와 무대, 보고 들으며 받은
무한한 영감들 셀 수도 없어 난 여전히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살고 미래를 봐
힙합 평생의 업으로 삼고 생각만으로 가슴 뭉클하게 다가오는 것
우린 하나의 끈으로 이어진 벗 Together Brothers

히죽거리며 웃지마. 이름따윈 묻지마 지친 기색없이 지금까지는 웃지 난
여기까지는 어찌저찌 올라와 봤잔아 이제 곧 내려가려니 참 같잔아?
사실 네 이름 몇자 심의에 적장 맞아 두 어깨 위 얹은 기홧장 지화자
한계단 한계단 오를때마다 최선을 다 한다는 네 말만 기억나
현실은 시궁창 결국엔 지름길만 찾다가 지쳤나 결국 이씬을 기만
이유는 한가지 오르려는 길은 힘들단거지
그게 꼼수라는 이름
존중과 배려 이유있는 인자함
귀찮아 버릴 땐 이 소리가 있잖아
기회를 줘 여전히 넌 그 이름이 맞잖아
높이 더 높이 손을 맞잡아

TOGETHER BROTHERS Keep on. 가리온 Keep on. Noise Mob Keep on. 이 노래를 틀어놔 All night long.

이건 PE2NY형의 비트 끝장나. 두말하면 잔소리 입아프잔아
힙합 교과서 첫 번째 목차는 평화 Dis는 다음 장에 나오니 평화부터 펴라
밑줄 쫙 Respect. Respect 없는 네 스펙은 메딕 없는 스팀팩 맞은 마린과 비슷해
1, 2,1, 2 내가 자주 쓰는 말 One 다음에는 Two 하나 다음에는 둘
순서가 있는 법 줄 서 어서 밑장 빼다 걸리면 네 손목은 없어
죽이는 랩 스킬은 두 귀를 만족 시키는 첫째 조건 같지만 스킬은 두 번째로 스킵
첫 번째는 태도 Respect & Peace 그래야 마음이 움직이지 거대한 성이
문 여는 데는 오래 걸리지 난 참 오래 걸렸어 이제 보여줄게. My world!

(앞에 모두 비켜)
리스펙? 반짝이는 입술에
랩스킬이 빛을 내 니 스타일은 삐꾸네!
내가 원래 시크해 건들지마 디스해!
생각보다 내 속은 꽤나 깊숙해
전쟁같은 태도로 난 이 바닥에 침투해
존중보다는 곤조와 객기를 더 키우네
리스펙은 무슨 리스펙 내 무기는 디스랩
고슴도치같은 침을 세워 모두 찌르네
후회없다 생각했지 한번뿐인 나의 삶
후에도 없다 생각했지 존중따위 받을 마음
근데 문젠 그게 아냐, 혼자 남아버렸어
내게 내민 존중조차 믿지않고 버렸어
믿었던 내 태도는 날 사라지게 만들어
내가 사라진다면 왜 이 따위 걸 만들어?
언제까지 의미없이 바람에다 키스해?
지금 내게 필요한건 태양같은 리스펙!

㈕직도 남o†n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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