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바람처럼 나타나서
나는 가던 길을 멈췄지
햇살에 눈이 부셔 난 제대로 볼 수 없어
지난 추억인 줄 알았지
너와 손을 잡고 걸을 때면
나는 어떤 표정 지을까
혹시나 말도 안 되는 어두운 표정으로
너는 불안하지 않을까
하지만 말할 수 있는 건
네게 보여주고 싶은
너에 대한 내 호기심
그것만은 나 멈출 수 없단 거야
어떻게 네 맘 난 볼 수 있나
잠 못들 밤이 또 다가오네
허락도 없이 네게 어느새 빠져 있는
내가 무겁지는 않을까
하지만 말할 수 있는 건
네게 보여주고 싶은
너에 대한 내 호기심
그것만은 나 멈출 수 없단 거야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