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 싶어도
안고 싶어도 갈 수가 없잖아
내게 남은 상처가
착한 그대를 아프게 할까봐
혹시나 이런 날 들킬까봐
모질게 그댈 모른척해도
그대 사랑이 날 향해 있다면
못난 사람이라도 그댄 상관 없는지
아무것도 난 줄수 없는데
그래도 좋다면 정말 괜찮다면
이제는 내 맘 다 주고 싶어
세상이 날 울려도
어쩜 그렇게 날 안아주는지
그댈 힘들게 하고 상처주는 날
밉지도 않나봐
내 주윌 맴도는 그대 모습
억지로 가릴 수가 없잖아
그대 사랑이 날 향해 있다면
고맙다는 말 보다
사랑이라고 이제 말할 수 있게
못난 사람인 내가 그대 사랑 안에서
이렇게 다시 태어난 듯해
날 다시 살게한 그대의 마음을
이제는 내가 더 사랑할게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