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꿈꿔왔던 어린 날의 바람들이
어느새 잡힐 듯 다가와 있는 오늘
살며시 눈을 감고 다시 한번 느껴봐요
터질 듯 뜨겁게 뛰고 있는 심장을
저푸른 바다 저편 어딘가
꿈을 향해 날아가는 슈팅스타
자 이제 눈을 떠봐요
그대 등뒤로 펼쳐진 큰 날개를 펴고
그 힘들었던 지난 날의 기억들이
어느새 저 멀리 사라져가고 있죠
난 손을 들어 반갑게 인사를 해요
새롭게 다가올 힘겨운 날들에게
저푸른 바다 저편 어딘가
꿈을 향해 날아가는 슈팅스타
자 이제 눈을 떠봐요
그대 등뒤로 펼쳐진 큰 날개를 펴고
그래 이제부터 시작인거야
바보 같았던 나의 지난날에 작별을
저 붉은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내 이름은 슈팅스타
눈 떠요 그대의 앞에
펼쳐진 운명의 무대에 어깨를 펴고
‥기억이 부르는 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