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를 타고 간 사람
목마을 타고 간 사람
바람이 되어 버렸나
홀로된 방 마다 내 빈 방엔
추억을 채우고 가네
빗 속을 거니는 나의 발갈은
짚시가 되어 버렸나
어둡고 초라한 내 모습은
그날을 찾아 헤메네
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계절따라 가야 했나요
나는 이 밤도 시인이 되어
그 날을 노래 하는데
아~ 허공에 눈물 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야 겠지
목마를 타고 간 사람
*그대 외로운 목마을 타고
계절따라 가야 했나뇨
나는 이 밤도 시인이되어
그날을 노래 하는데
아~ 허공에 눈물 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야겠지
목마를 타고 간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