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엄마

안동희
등록아이디 : 러비스(jty9917)
1
이승에 혼자 남아 살 수가 없습니다
꿈에라도 찾아와서 말을 해주오
태어나는 어린 자식 누구를 보고
아버지라 부르면서 살아야 하는가요
서러워 당신 곁에 가고 싶어요

2
당신이 내게 한말 그말을 생각 하오
검은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 죽자던
그렇게도 자상하던 당신이기에
머리카락 함께 엮어 미투리 만들어서
떠나는 그 품 속에 바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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