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에- 두 글자>
사랑이 왜 사랑을 떠나게 하나요
지독한 운명인것처럼...
시간은 왜 추억을 지우게 하나요
사랑도 때론 거짓인가요...
다가서던 한걸음 멀어져간 두걸음
서로가 낯설은 인연인걸
미안하다면....떠나버리면....
눈물로 꽃을 피워도 슬프죠~
내마음은 이미 별빛을 잃어버린
어두운 저 하늘이죠
이별은 왜 사랑을 스쳐만 가나요
예정된 운명인것처럼...
사랑이 왜 사랑을 아프게 하나요
지키지 못할 약속인가요...
사랑이란 두 글자 이별이란 두 글자
서로가 어긋한 일인걸
미안하다면..떠나버리면..
눈물로 꽃을 피워도 슬프죠
내마음은 이미 별빛을 버린
어두운 저 하늘이죠
버려야지만..잊어야지만..
손끝에 걸린 미련이 아프죠
사랑이 떠난 가슴속 깊은 곳에
눈물만이 가득하죠
눈물만이.....가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