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편지 여인~~~~~~~김문규
당신과 함께 마지막 걸었던
바닷가 넒은 마을 어귀엔
그대와 함께 지새우던~
추억은 많이 생각나네
장작 불빛을 검붉게 물들은
한적한 바닷물에 상처는
타버린채로 쌓여지고
추억은 남은 상처
그렇게 여름은 지나가요
이미 잊혀진 시간 속에서
이제는 잊어달라고 얼러도
당신이 보낸 꽃편지
아~~~~~~아름 다웠던
당신은 꽃편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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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름은 지나가요
이미잊혀진 시간 속에서
이제는 잊어달라고 얼러도
당신이 보낸 꽃편지
아~~~~~~아름 다웠던
당신은 꽃편지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