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작사·작곡
난 갑자기 아찔한 어지러움을 느꼈지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속에서
『또 그렇게 겨울은 지나가고 있었지
난 외로움의 거리를 걸었네
지난 몇 번의 사랑 그리고 또 몇 번의 눈물
아직도 내게 남은 건 지울 수 없는 외로움
아이에서 어른이 되기 위해 난 너에게 머물렀던가
연인에서 타인이 되기 위해 넌 그렇게 서둘렀던가
갑자기 아찔한 어지러움을 느꼈지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속에서』
Talk) 외로움이 당신에게 속삭일 때 이제는
더 이상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자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죽는 날까지 헤어질 수 없는 친구일 뿐이다.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