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실 사-량-도는
옥녀봉을 끌-어-안고
바-닷물에 몸을-담-든
산자락에 누운 옥녀야
파도치는 물보라는 새-하-얀
순-결이었드냐 쓰-지-못-한 면사포에
한이서린 통영아-가-씨
>>>>>>>>>>간주중<<<<<<<<<<
남망산 봉-우-리에
해-와달을 걸-메-놓고
관-해--정 바라-보-며
소원빌던 통영 아가씨
일백오십 통영섬은 유람선마다
고동소리울리는데 기-다-리-던 그리운님
사랑해요 통영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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