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이지영
등록아이디 : 넌ll나의꿈(white7183)
엄마 손을 잡고
어릴 적 와봤던 그 바닷가
혼자 다시 왔어요
파란 하늘 파도 모든 게
그대론데 나만 혼자
언제 이렇게 달라졌나
엄마 세상이 만만치 않아
그대도 가끔 그랬었나요
엄마 끝도 없는 외로움이
찾아올 땐 어떡하죠
엄마 가르쳐줘요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아요
날 지켜줘요 엄마 보고 싶어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사랑
그 사랑을 이제 알아요
엄마 맘에도 없는 말들로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엄마 철없는 자식 걱정에
잠 못 이룬 날 많았죠
엄마 가르쳐줘요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아요
날 지켜줘요 엄마 보고 싶어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사랑
그 사랑을 이제 알아요
그땐 몰랐었던
소중했던 시간들
이젠 그리워도
갈 수 없는 그날들
오 그리워  엄마 고마워요
아름다운 그대를
만나서 행복하죠
엄마 사랑해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사랑
그 사랑을 이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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