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지영
등록아이디 : 넌ll나의꿈(white7183)
까맣게 잊었어 그렇게 믿었어
네번째 손가락 반지가
남겨준 흔적을
잔소리가 많아 미안했어 내가
널 위한 거라고 말하긴 했지만
나의 욕심인걸
겁많은 어린애처럼
널 놓지 못할 것 같아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흐르는 나는
모질지 못한 가슴과
아련한 추억에 살아
이러지 말자고
버릇처럼 내게 말해
Good bye Good bye
Good bye 이젠 널 보낼게
알아 알아 너를 모두 다 잊을게
자꾸 아프지마 이제는 웃어봐
나보다 챙겨 줄 그녀가 있는데
말버릇처럼 난
겁많은 어린애처럼
널 놓지 못할 것 같아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흐르는 나는
모질지 못한 가슴과
아련한 추억에 살아
이러지 말자고
버릇처럼 내게 말해
Good bye Good bye
Good bye 넌 이별 말해도
아직 아냐 아직
난 너를 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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