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날 바보라하죠
그대는 말하죠 좋은 사람이라고
그댈 만난 그때부터 .. 항상..
눈물이 흘러도 꾹 참아야하죠
그대앞에서 난 늘 그래야했죠
떠나보낼 지금 이순간도 난 좋은사람..
또 웃어야했죠 언제나 그렇게
또 보내야했죠
아무말 못하고
"잘가요" 속으로만 속으로만..
바보같이 또 잡고 있겠죠
떠날 그대 뒷 모습만 또 보고있겠죠
잡지도 못하고
"사랑해" 속으로만 속으로만...
또 웃고있었죠 가슴이 아파도
그대를 보냈죠
아무말 못하고
"잘가요" 속으로만… 속으로만
바보같이 붙잡고 있겠죠.
떠날 그대 뒷모습만 또 보고있었죠.
잡지도 못하고 ..
"사랑해" 속으로만 속으로만 되뇌이는..
이제는 그대를 그만 보내야하죠
가슴이 아파서 아무말 못하죠..
영원토록 그대에게 나는 그저 좋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