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타령

김영임
등록자 : 맑음
1) 정을 두고 가신 님아~~ 세월따라 왜 못 오시나~~
앞산에 까치 울면 다시 오마고 말하던 님~~
산이 높아 못오시나 물이 깊어 못오시나
해와 달은 다시 바뀌는데 못오는 세월이 밉기만 하구나
하늘 아래 무엇이 높다 하여도
땅 아래 무엇이 깊다 하여도
임 그린 이 마음 어이~~ 따를 소냐

2) 정을 두고 가신 님아~~ 세월따라 왜 못 오시나~~
앞산에 까치 울면 다시 오마고 말하던 님~~
길이 멀어 못오시나 임이 생겨서 못오시나
꽃은 피고 피고 또 피는데 못오는 세월이 밉기만 하구나
하늘 아래 무엇이 높다 하여도
땅 아래 무엇이 깊다 하여도
임 그린 이 마음 어이~~ 따를 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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