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스며드는바람,
매정한 그대의 목소리만큼
날울려 어제도 오늘도
사랑은 그렇게 갈곳을 잃어버렸다
나도 너떠윈 잊을수가 있어,
뭐그리 니가 그렇게 잘난줄 아니
다만 내안의 아름다운 널,
사랑했던 기억이 그냥 미워질뿐야
널 위해 내가 있었어,
널 향해 내가 살았어
이른 아침에도,
니가 있다는게 행복했어
어린 아이처럼 널 붙잡고싶어도
시간은 우리를 지나쳐 버렸으니까,
그렇게
바보같은 그리움에
니가 미치도록 보고만 싶었어
두번다시 내게 다가올수 없는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