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하늘도 흘러
어느새 눈가에는
깊은 주름이 깊은 한숨이
돌이켜보면 지나버린 날
무슨 생각에서 난
그렇게 살았나 답답하지만
그게 인생인가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
누구도 관심이 없잖아
그런 세상이 란걸 알고는 있었지만
세월 지나가면 어느덧 늙어버린
어느새 저물어간 나의 인생은
아쉽기만 하고
밤새 울어봐도 후회만 남은 인생
다시 돌아가고파 내 어린 날
철없던 그 시절
꿈만 같던 그때 그 시절
이제 혼자인가 세상과 함께
살아온 시간
나 역시 관심이 없잖아
그런 세상이란 걸 알게 됐기 때문에
세월 지나가면 어느덧 늙어버린
어느새 저물어간 나의 인생은
아쉽기만 하고
밤새 울어봐도 후회만 남은 인생
다시 돌아가고파 내 어린 날
철없던 그 시절
꿈만 같던 그때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