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너는 내 눈도 잘 못봐
표정은 늘 굳어있어
아무리 웃긴 얘기를 해봐도
억지로 참는 듯 하고
뭔가 말을 하려는데 입이 떨어지질 않나봐
알것같아 그말
헤어지잔 네글자 짧지만 못된 말
그 어떤 심한 욕보다 더 듣고 싶지않은 말
니 눈에 보이는 그 말
헤어지자는 말
그 말을 듣게되면 영원히
너를 볼수 없을 것만 같아서
계속 딴 소리를 하고
니 말을 막아도
끝내 막을 수 없던 그말
사랑이 떠난다고 하네요
예쁘게 보내줘야 하는건데,
마음같지 않아서 쉽지가 않아서
잘 살란 말도 못하네요
내가 못되서
툭하면 거짓말하고
친구들하고 놀러나가고,
아프단 핑계로 만나자는 약속미루고
거는 전환 뜸하고 전화도 받지않고
번번히 니가 참아주는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슬쩍 넘어가려하고
그런 것들이 얼마나 쌓이고 쌓였으면
여리고 착한니가 끝내는 모질게
헤어지잔 말까지 하려하겠어
그렇게 착한 니가.
그 말을 듣게되면 영원히
너를 볼수 없을 것만 같아서
계속 딴 소리를 하고, 니 말을 막아도
끝내 막을 수 없던 그말
사랑이 떠난다고 하네요
예쁘게 보내줘야 하는건데,
마음같지 않아서 쉽지가 않아서
잘 살란 말도 못하네요
내가 못되서
i m so sorry to
So sorry to
i m begin you
i all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