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여름날 우릴 슬프게 했던
너의 죽음 뒤로 붉어지던 노을
널 두고 오던 날 차마 울 수가 없어
저 높은 하늘 그 위로 노랠 불렀지
오늘도 네 방 가득 남아 있는 네 모습
다시 내게로 다가와 날 부를 것 같아
우린 모두 만날 거야 너 있는 그 곳에서
사는 동안 우리하지 못했던
널 사랑 사랑한단 그 말을 나누며
오늘도 네 방 가득 남아 있는 네 모습
다시 내게로 다가와 날 부를 것 같아
우린 모두 만날 거야
너 있는 그 곳에서
사는 동안 우리하지 못했던
널 사랑 사랑한단 그 말
우리 모두 만날 거야
너 있는 그 곳에서 워
사는 동안 우리하지 못했던
널 사랑 사랑한단 그 말을 나누며